편집 후기/ 유 승호

 

‘인생에서 남는 건 오랜 친구와, 소중한 추억과, 늙은 마누라 밖에 없다.’

어느덧 인생 육학년에 접어든 우리 나이에 새삼스레 가슴에 와닿는 말처럼,

고교졸업후 처음으로 문집을 만드는 작업에 일조하면서 다시한번 절절히 공감을 했고

학창시절을 반추해 보면서 떠난 열차가 아름답듯 머무르고 싶었던 그 순간들이 알싸합니다.

 

이제 남아있는 인생의 여정속에서도 더욱 소중한 인연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운 또한 가득하기를 깊이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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