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2019. 11. 11.

구간:광진교~팔당대교(광나루역~팔당역)

거리: 19.3km

소요시간: 5시간 50분

참가자:김창영, 김철동, 정홍식, 한경진, 황선택, 고성덕(참신한 인물은 없고 맨날 그나물에 그밥.)

미세먼지 매우나쁨. 방진마스크를 쓰고 걷기로 했지요.

마스크 쓰기를 거부한 철동 왈: 담배 한 대 피우는 게 더 나쁜데 이까짓 미세먼지에 겁 먹을 게 뭐 있나.

지당한 말씀이로소이다.

 

 

 

 

 

 

 

한강공원 삼패지구 강변에서 중식. 걸을 땐 힘들어도 요맛에 길을 나서지.

 

 

 

 

 

 

 

 

 

 

 

강변을 따라 가을색이 완연하다.

 

 

팔당역 도착. 걸음 종료. 마땅한 뒤풀이장소를 찾지 못한데다가 시간이 제법 지체되어 뒤풀이를 생락하고

팔당역 광장에서 홍식군이 꺼낸 와인으로 가볍게 쫑파티 후 해산.

 

 

 

 

 

다음달에는 걷기를 보류하고 송년산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로 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