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2018. 12. 23.(일)

*코스:구파발역-이말산-삼천골-부왕동암문-부왕사지-산성계곡-산성입구

*참가자:김창영(대장), 정양기, 정홍식, 황선택, 고성덕

늘 그랬듯이 이말산-구파발역 뒷산-을 오르는 것으로 워밍업을 대신한다.

 

 

겨울길이 춥다.

 

 

 

 

부왕동암문에서 시작되는 하산길

 

 

 

부왕사지에서 바라보는 삼각산 봉우리들(왼쪽부터 염초봉,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

 

 

힘든 겨울산행을 마칠 무렵, 대서문에서 환한 웃음을 지어본다.

 

 

 

두부전골로 뒤풀이.

 

해를 거듭할수록 산행에 함께하는 동기들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나이를 먹으면서 걷는 것조차 힘들다는 뜻일까?

걸어야 건강하게 오래산다는 걸 모를리 없건만.......

 

송년산행은 석양과 인사를 나눔으로써 마무리.  (구파발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산행기록

 

 

지난 한 해는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더 잘 걷고 더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