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함께 걷기(9차)-2020. 06. 28.

*구간: 석수역~선유도역

*거리: 14.7km

*참가:김창영, 이병우, 이우빈, 정양기, 한경진, 황선택, 고성덕(7명)

 

 

오랜만에 이우빈군이 참가했군요. 배 나온 게 인격으로 치던 시절이 있었지요.

 
 
누군가는 거짓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굴까요? (^ ___ ^)
 
 
가끔은  여름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따라 뙤약볕 밑을 걷기도 했지만
 
 
 
 
 
 
 
 
 
중간휴식(급유타임). 오늘도 김창영 대장이 1.7L짜리 탄산없는 순수막걸리 한 통을 준비했습니다. 적당히 얼려서 시원하더군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후반부 걸음을 시작하면서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기운이 소진될 무렵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황선택표 '도시락'.  초콜릿, 사탕, 홍삼캔디, 등등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정에 없던 뙤약볕길을 걸을 때는 피로감 두 배. 서부간선로 지하화공사로 인해 장비 보관상 숲길 차단. 
 
 
 
호프집에서 시원한 생맥주로 뒤풀이. 이우빈군의 썰이 안주역할을 했습니다. (엄청 쎕니다.)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왕이라고 요즈음에는 동기회 3대 이빨 명단에 끼어들 기세입니다.
 
 
 
도보기록
 
 
<다음걸음 안내>
*일시: 2020. 07. 26. 오전 10시
*장소: 선유도역 7번 출구
*구간: 선유도역~가양대교~증산역
*거리:13km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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