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2. 19.

구간:서울둘레길 3구간 남은부분과 4구간 일부(올림픽공원역~구룡마을)

참석자: 김철동(24룡산악회장), 김창영(북한산지기), 최기흥(동기회장), 박동욱, 정양기, 정홍식, 황선택(북한산홍보이사),

           그리고 고성덕

10:10. 올림픽공원역 만남의 장소에서 출발 

10:14  성내천변으로 내려서며 기념촬영. "얼굴 좀 활짝 폅시다!"

성내천을 벗어나기 직전에 홍식군이 준비한 따끈한 정종으로 몸을 데우며 뒤늦게 출발한 선택군을 기다림.

아뿔싸! 반대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걸 뒤늦게 알고나서 긴급타전....

 

 

 

선택군의 막걸리와 초코렛, 양기군이 내놓은 양갱-맛 끝내줌-으로 두 번째 휴식을 가진 후

탄천으로 내려서기 전 배수지에서 중식.  

 

 

 

 

 

 

 

구룡마을 야외숲체험공간-임간교실과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서 구룡마을로 하산

 

 

 

 

 

 

 

이 장면이 구룡마을 개발직전의 마지막 풍경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구룡마을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양재역으로 이동, 싸고 허름한 순대국집에서 뒷풀이. 가격대비 꽤 맛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