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8차) 석수역~가양역 구간

 2017. 06. 25.

 

*참가자: 김창영, 김철동, 박동욱, 정양기, 정홍식, 최기흥(동기회장), 한경진, 황선택, 고성덕(9명)

*코스: 석수역~가양역(서울둘레길 6코스

*거리:. 18km

*진행상황

 

10:10. 집합완료, 출발

      원추리, 자주개자리, 능소화, 장미 등등 초여름꽃이 만발한 둑방길을 따라 금천고가교 밑을 걸었다.

 

 
 
 
 
 
 
10:45. 구름낀 날씨 덕에 더위가 조금 덜 했다. 1차 주유. 오늘도 홍식군이 준비한 외인으로 입맛을 돋구다.
 
 
 
주유장소 옆에 있는 뱃살체크 구조물. 각자 양심껏 자기배둘레에 맞춰서 통과해 보기.
 
 
경진이는 20대
 
 
 
동욱인 10대? 철동인 30대. unbelievable!
 
 
지레 겁 먹은 홍식인 많이 남네.
 
 
기념촬영.
 
 
 
2차 급유사진-찰덩군이 얼려온 맥주와 내가 준비한 지평막걸리를 마시는- 못 찍었음.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잠시 폼 한 번 잡아 보고
 
 
 
 
신정교를 지나서 첫 정자에서 중식. 경진군이 준비한 고량주(57도)가 엄청 독했는네 창영인 16.9도짜리 소주 마시듯......
 
 
 
 
 
 
 
15:30.  양기군이 집안행사 마치고 목동교 앞에서 본진과 합류.
 
 
 
양기군이 철동군으로부터 긴급요청을 받고 준비해온 냉막걸리로 건배.
 
 
 
양화교를 지날 무렵 소나기가 잠시 내렸다.(뒤에 보이는 다리가 인공폭포 앞 양화교. 양화대교가 아니고. 그 뒤로 목동 열병합발전소의 굴뚝이 보임.
 
 
평소 걷는 거리 보다 먼 거리인데도 여유를 보이는 최회장. 평지길이어서 그랬나?
 
 
 
한강과 안양천의 합수머리부터 그늘이 없는 직선도로. 다행이도 해가 그쳤다.
 
 
 
한강변 토끼굴 중에서 가장 예쁜 염강나들목으로 탈출.
'
 
 
 
 
16:40. 가양역 도착. 걸음 종료 후 할미순대국집에서 뒷풀이.
 
 
다음 서울들레길 걷기는 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재개됩니다.
7월과 8월은 북한산 계곡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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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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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프로급이네,
    잘 보고 갑니다.
    답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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