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삼백리함께걷기(7차, 완결편) - 2019년 5월
- 고성덕(5반)
- 2019.05.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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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9. 05. 26.
*구간:양천향교역~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거리:18.1km
*참가:김창영, 신권희, 장태우, 정양기, 정홍식, 최중권, 한경진, 황선택, 고성덕(9명)
2018년 9월부터 시작하여 총 7회에 걸쳐서 진행되었던 한강변 삼백리 함께 걷기 프로젝트를
오늘 오후, 출발지로 원점회귀함으로써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장태우 동기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기에 글을 통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24룡산악회의 활동에 참가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기에 기쁩니다.
동쪽끝 팔당대교에서 서쪽끝 행주대교까지 강 남북을 연결하는 순환코스의 총 길이는 122.9km.
말 그대로 삼백리길을 함께한 친구들과 응원을 보내준 동기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멈추면 죽는다"
건강백세와 변치 않는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함께 걸음하는 친구들의 수가 늘어나길 기대해봅니다.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활동상황
가양나들목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출발...
방화생태공원에서 1차 휴식. 김창영대장의 찐달걀을 안주 삼아 선택군이 차갑게 보관해온 생맥주를 쭈욱~.
행주대교를 향한 걸음이 쌩쌩하네요.행주산성 부근에 있는 소문난 국수집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15분씩이나 줄을 서서 기다렸지요.땡볕과 포만감으로 지친 몸을 달래느라 방화대교 밑에서 두 번째 휴식. 강바람이 참 시원했습니다.종반을 향해 걸음을 재촉합니다.가양대교 밑에서 세 번째 휴식. 24룡산악회의 상징이 되다시피한 선택군의 '도시락'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걸음 막바지, 휴식을 갖는 간격이 점점 좁혀집니다. 하늘공원 아래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휴식 후 출발하며 포~즈!농수산물시장 2층 식당가에서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달랩니다. 수고 많았어요.장태우 동기회장이 건네는 발전기금 접수. 탱큐! 24룡산악회로서는 몇 년 만에 받아보는 발전기금인지 모르겠네요.작년 9월, 한강삼백리 함께 걷기의 첫 출발지였던 상암구장 앞에 도착해서 기념촬영. 건강, 무탈하게 끝낼 수 있었기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6월은 여름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숲그늘을 찾아 걸음을 할 예정입니다.24회 졸업동기라면 누구든, 아무런 조건이나 핑계 달지 말고 머뭇거림 없이 합류하여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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