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북한산 산행사진

2016.07.17.
지난달에 이어서 이번달에도 달랑 세 명.(김창영, 황선택, 고성덕)
 
구파발 뒷산을 걷는다.

 
 
뒷산을 빠져나와 진관사입구에서 삼천사계곡쪽으로 이어지는 북한산둘레길로 접어들었다. 이 길이 훨 낫네.

 
 
이른 시간부터 자리를 펴고 막걸리판을 벌렸다.

 
 

 
 
 
 
망태버섯
 
 
 
삼천사로 향하는 다리 위에서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지. 마애불 앞에서 아홉 배를 드리며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선택군.

 
 
 
빌어도 공짜는 없는 법. 빼먹지 않고 불전함에 불전을 넣는다. 
 
 
 
삼천사계곡을 타다가 응봉능선쪽으로 방향을 잡고

 
 
 
인적 뜸한 계곡 옆에 자리를 잡았다.

 
 
 
비처럼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둥덩이에 "풍덩!"

 
 
 
 
출발

 
 
 
 
최근 몇 년 사이에 창영이의 걸음이 많이 느려졌다. 술의 힘? 아니, 술 때문에 맛이 가는게벼.

 
 
 
 
사모바위를 지나 구기동으로 하산
 
 
 
치맥으로 간단하게 하산주 한 잔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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