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함께 걷기(6차)-2019. 12. 22.

< 서울둘레길 함께 걷기 2-6>

*일시:2019. 12. 22. 10:00

*장소:수서역 6번 출구

*구간:수서역~양재시민의숲역

*거리:8.6km

*함께 걸은 사람: 김창영(대장), 장태우(동기회장), 김철동, 신권희부부, 이영희, 정양기, 정재영, 정홍식, 한경진, 황선택, 고성덕

                      (12명)

 

10:20.  출발직전에 기념촬영. "24룡산악회, 화이팅!"

 
 
 
둘레길 패스포드에 도장을 찍고
 
 
동기회장을 선두로 걸음을 시작합니다.
 
 
간밤에 실눈이 왔나봅니다. 길이 다소 미끄러웠지요. 조심 또 조심!
 
 
 
오늘도 신권희부부는 손을 꼭 잡고 걷습니다. 참 보기 좋더군요.
 
 
10:40.  첫 번째 휴식. 장태우 동기회장이 먼저 보따리를 엽니다. 귤 배급.
 
 
11:20.  일원동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휴식처에서 중간급유를 했습니다. 걸음할 때마다 대장이 준비하는 1.7L짜리 포천막걸리.
오늘은 날씨가 차서 그런지 한 병이 남네요.
 
 
 
12:20. 한적한 능선안부에서 점심식사.  "건배!"
  
 
 
13:15  잠깐 휴식. 한쪽에서는 커피와 남은 술 털어 먹기
 
 
 
13:53.
걷는 도중에 힘이 든다고 느낄 무렵이면 어김없이 꺼내드는 선택군의 '도시락'에는 온갖 사탕류가 다 들어있습니다. 
 
 
 
14:06
구룡산 전망대에서 일원 대치동 일대를 내려다 봅니다. 시정이 좋지는 않네요.
산 허리를 걷고 있는 B팀이 저기 어디쯤에 있을텐데.....
 
 
15:10 걸음종료.
15:25 간단한 뒤풀이를 위해 <24시순대집>에 들어갔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오늘도 소주파와 막걸리파가 나뉘었군요. 소주파3:막걸리파10:금주파1
 
 
 
권희용녀가 뒤풀이에 참석하지 않고  먼저 귀가했습니다. 이웃동네도 아니고 그 먼길을 혼자서......."에효!"
제가 죽일놈입니다.
 
 
 
오랜만에 참석해서 자기 맘대로(?) 길안내를 한 영희군이 거하게 2차를 쐈습니다. 덕분에 걸음이 빨리 끝나긴 했죠. 
 
 
백만불짜리 미소입니다. 연기가 아닌 진짜 웃음. 말은 막 하는 편이지만 수줍은 끼가 있는 철동군의 '썩소'랑 비교가 되네요.
 
 
걸음기록
 
 
 
3차는 <노래방의 결투>였다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다음 걸음은 2020년 1월 19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구간은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 ~ 우면산둘레길~사당역(혹은 낙성대역)입니다.
 
 
24룡산악회 2019년 결산
이월잔액:19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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